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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랜드 영화 내용과 줄거리 및 총평

postmanbell 2024. 5. 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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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Greenland 리뷰

 
개봉  2020.09.29.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액션, 스릴러
국가  미국, 영국
러닝타임  119분

 

 

 

소개

 

"그린랜드 (Greenland)"는 리카르도 로마노 감독이 연출한 2020년작 재난 영화로, 제라드 버틀러, 모레나 바카린, 스콧 글렌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영화는 혜성이 지구와 충돌할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한 가족이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감동적인 가족애와 생존의 드라마는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본문

 

재난과 생존

"그린랜드"의 중심 이야기는 지구를 향해 다가오는 혜성과 그로 인한 재난입니다. 존 개리티(제라드 버틀러 분)는 가족과 함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합니다. 영화는 재난이 닥친 순간부터 대피 과정, 그리고 생존을 위한 치열한 여정을 긴박하게 그려냅니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인간의 본능과 용기를 시험하는 장면들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가족애와 희생

영화는 가족의 중요성과 희생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존과 그의 아내 앨리슨(모레나 바카린 분), 그리고 아들 네이선(로저 데일 플로이드 분)은 혜성 충돌이라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지키기 위해 끝없이 노력합니다. 특히,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떤 희생도 감수하는 부모의 모습은 감동적입니다. 영화는 가족 간의 사랑과 유대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줄 수 있음을 강하게 전달합니다.

 

인간의 본성

"그린랜드"는 재난 상황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을 탐구합니다. 영화 속 다양한 캐릭터들은 생존을 위해 때로는 이기적인 선택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서로를 돕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존 가족이 겪는 여러 사건들은 인간의 선의와 악의를 동시에 보여주며, 재난 속에서 인간성이 어떻게 발현되는지를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이는 관객들로 하여금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줄거리

건축 엔지니어 존 개리티(제라드 버틀러 분)는 아내 앨리슨(모레나 바카린 분)과 아들 네이선(로저 데일 플로이드 분)과 함께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느 날, 존은 정부로부터 자신과 가족이 비상 대피소로 선정되었다는 긴급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 거대한 혜성 파편이 지구로 향하고 있으며, 충돌 시 대규모 파괴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존과 가족은 안전하게 대피소로 향하려 하지만, 대피 과정은 순탄치 않습니다. 대피소로 향하는 도중, 가족은 혜성 파편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재앙을 직접 목격하게 됩니다. 교통 혼잡과 혼란 속에서 가족은 떨어지게 되고, 존은 필사적으로 가족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앨리슨과 네이선 역시 존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가족은 다시 만났지만, 대피소로 가는 길은 여전히 멀고 험난합니다. 존의 아들 네이선은 당뇨병을 앓고 있어, 그의 약을 구하는 일도 시급한 과제가 됩니다. 이 과정에서 존과 앨리슨은 여러 가지 난관을 겪으며, 서로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희생하고 협력합니다. 정부가 운영하는 비상 대피소에 도착하기 위해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때로는 생존을 위한 절박한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마침내, 가족은 대피소로 향하는 비행기에 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비행 중 또 다른 혜성 파편이 떨어지면서 비행기는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존과 앨리슨은 끝까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며, 극적인 상황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잃지 않습니다.

 

 

 

총평

 

"그린랜드 (Greenland)"는 재난 영화의 틀을 넘어서 가족애와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작품입니다. 제라드 버틀러와 모레나 바카린의 열연, 그리고 리카르도 로마노 감독의 긴장감 넘치는 연출이 어우러져 감동적인 스토리를 만들어냅니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그린랜드"는 재난 영화 팬이라면 반드시 감상해야 할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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