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디 영화 내용과 줄거리 및 총평

 

노바디(Nobody) 리뷰 – 평범한 가장의 폭발적인 반전 액션

개봉  2021.04.07.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액션, 코미디

국가  미국

러닝타임  91분

 

 

 

소개

 

2021년 개봉한 *노바디(Nobody)*는 평범해 보이는 한 남자가 숨겨진 과거를 드러내며 벌어지는 강렬한 액션 영화입니다. 존 윅 시리즈 제작진이 참여한 이 작품은 지루한 일상을 사는 가장이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본능을 깨우고, 거대한 범죄 조직과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립니다. 베터 콜 사울의 밥 오덴커크가 주연을 맡아 색다른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기존의 액션 히어로들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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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평범한 일상 속 감춰진 본능

영화의 주인공 허치 맨셀(밥 오덴커크)은 가족을 부양하며 지루한 일상을 반복하는 평범한 가장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어느 날 밤, 집에 강도가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허치는 별다른 저항 없이 강도를 보내버립니다. 이 사건 이후, 주변 사람들은 그를 나약한 가장으로 바라보지만, 사실 그는 과거 정부의 비밀 요원으로 활동했던 인물입니다.

2. 우연한 사건이 불러온 폭발적인 액션

허치는 강도 사건을 계기로 억눌러왔던 본능을 깨닫고, 잊혀진 과거의 감각을 다시 되찾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버스 안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여성을 보고 망설임 없이 나서게 되고, 그 과정에서 러시아 범죄 조직과 얽히게 됩니다. 조직의 보스 율리안(알렉세이 세레브리야코프)은 허치의 예상치 못한 전투력을 보고 분노하며, 그와 그의 가족을 타깃으로 삼습니다.

3. 과거를 마주하고 마지막 결전을 치르다

허치는 점점 더 위험한 상황에 빠지지만, 과거의 경험과 기술을 활용해 적들을 하나씩 제거합니다. 그는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아버지(크리스토퍼 로이드)와 동생과 힘을 합쳐 최후의 전투를 벌이고,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적들을 소탕합니다. 결국, 율리안을 처치하고 가족을 지켜낸 그는 다시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그의 정체를 아는 인물로부터 연락이 오며 후속 이야기를 암시하는 열린 결말을 맞이합니다.

 

 

줄거리

주인공 허치 맨셀(밥 오덴커크)은 평범한 직장인으로 보이는 인물로,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무기력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는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지만, 주변 사람들에게는 나약한 가장으로 여겨집니다. 어느 날 밤, 집에 강도가 침입하지만 허치는 별다른 저항 없이 그들을 그냥 보내버립니다. 이 사건 이후 가족과 주변 사람들은 그를 더욱 무능하게 바라보지만, 사실 그는 과거 정부의 비밀 요원이었던 ‘청산인’이었습니다.

 

강도 사건 이후, 억눌렸던 본능이 깨어난 허치는 강도들이 훔친 딸의 팔찌를 되찾으려다가 우연히 버스 안에서 러시아 마피아 조직원의 동생과 충돌하게 됩니다. 그는 버스 안에서 압도적인 전투 실력을 보여주며 조직원들을 처치하지만, 이 일로 인해 러시아 마피아 보스 율리안(알렉세이 세레브리야코프)의 분노를 사게 됩니다. 율리안은 허치의 가족을 위협하며 대규모 공격을 준비하고, 허치는 가족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킨 후 본격적인 전투를 시작합니다.

 

허치는 자신의 숨겨진 실력을 총동원해 마피아 조직원들을 하나씩 제거하며, 아버지(크리스토퍼 로이드)와 동생의 도움을 받아 최후의 결전을 벌입니다. 압도적인 전투 끝에 율리안을 처치한 허치는 모든 위협을 종결시키고 가족과 다시 평범한 삶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영화의 마지막, 그에게 의문의 전화가 걸려오면서 그의 과거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음을 암시하며 열린 결말로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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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노바디는 평범한 가장이 사실은 엄청난 능력을 가진 인물이라는 반전 설정을 바탕으로 한 신선한 액션 영화입니다. 기존 액션 히어로들과 달리 현실적인 피로감과 감정을 담아내며, 한편으로는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유머까지 겸비한 작품입니다. 존 윅 스타일의 감각적인 액션을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노바디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