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 영화 내용과 줄거리 및 총평

 

어스 :  공포로 찾아온 우리의 이야기

개봉  2019.03.27.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공포, 스릴러

국가  미국

러닝타임  116분

 

수상내역

2020

• 25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SF/호러영화상)

2019

• 32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여우주연상)
• 84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여우주연상)
• 45회 새턴 어워즈(최우수 감독상)

 

소개

조던 필 감독의 '우리'(2019)는 정체성, 이중성, 사회적 분열이라는 주제를 파헤치는 잊히지 않는 심리 공포 영화입니다. '겟 아웃'의 대성공에 이어 필의 2학년 장편 영화는 공포 장르에서 뛰어난 스토리텔러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했습니다. 등골을 오싹하게 하는 서스펜스와 생각을 자극하는 해설을 엮어내며 시청자들의 뇌리에 남는 눈에 띄는 영화입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우리의 소름 끼치는 줄거리를 탐구하고, 뛰어난 연기를 살펴보고, 영화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더 깊은 주제들을 풀어보겠습니다.

 

 

 

본문

악몽으로 변한 가족 휴가

이 이야기는 남편 게이브(윈스턴 듀크)와 두 자녀 조라(샤하디 라이트 조셉), 제이슨(에반 알렉스)과 함께 어린 시절 해변가 집으로 돌아가는 애들레이드 윌슨(루피타 뇽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편안한 휴가로 시작되는 이 이야기는 자신을 "테더"라고 부르는 동일한 복식인 도플갱어들의 집에 침입하면서 순식간에 공포에 휩싸이게 됩니다

윌슨 부부가 생존을 위해 싸우는 동안, 영화는 애들레이드의 과거와 불길한 테더링의 기원에 대한 소름 끼치는 비밀을 드러냅니다. 긴장감은 끊임없는 속도감과 함께 고조되어 관객들은 진정한 악당이 누구인지, 그리고 우리 모두를 묶어주는 유대감의 본질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됩니다. 필의 뛰어난 연출은 모든 장면이 서스펜스와 상징적인 의미로 가득 차도록 보장합니다.

루피타 뇽오의 매혹적인 듀얼 퍼포먼스

루피타 뇽오는 애들레이드와 그녀의 무서운 테더링 상대역인 레드를 연기하며 투어 디포스 공연을 선보입니다. 두려움과 결단력으로 가득 찬 두 가지 페르소나를 구현하는 그녀의 능력은 놀랍습니다. 레드의 섬뜩한 목소리와 위협적인 태도는 영화의 분위기에 소름 끼치는 층을 더해줍니다.

윈스턴 듀크의 코믹하면서도 보호적인 게이브와 샤하디 라이트 조셉의 격렬한 조라 등 조연 배우들이 스토리의 감정적 깊이를 높여줍니다. 가족 구성원들 간의 케미가 진정성 있게 느껴져 그들의 곤경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듭니다. 각 배우의 이중 연기는 영화의 중심 주제인 이중성과 정체성을 강조합니다.

테마 풀기: 이중성과 분열

그 중심에는 개인과 사회 내에 존재하는 이중성에 관한 영화가 있습니다. '테더링'의 개념은 인간의 숨겨진, 종종 무시되는 측면들, 즉 우리의 두려움, 죄책감, 그리고 표면 아래에서 곪아가는 사회적 불평등을 나타냅니다. 필은 불안한 이미지와 우화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시청자들이 자신과 사회의 어두운 면을 마주하도록 도전합니다.

영화는 또한 소외되고 보이지 않는 사람들을 비유하여 계층 분열과 특권을 탐구합니다. 윌슨 부부의 편안한 삶과 테더의 지하 존재 사이의 극명한 대조는 현실 세계에 지속되는 격차를 오싹하게 상기시켜 줍니다.

 

 

줄거리

조던 필 감독의 Us(2019)는 윌슨 가족이 캘리포니아의 해변 별장으로 휴가를 떠나는 과정을 그린 심리 호러 영화입니다. 그들의 평화로운 여행은 그들과 똑같이 생긴 낯선 사람들과 마주치면서 무서운 방향으로 전환됩니다. "The Tethered"로 알려진 이 도플갱어들은 사악한 목적을 갖고 가족을 위협하기 시작합니다. 윌슨 가족은 밤새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Tethered와 자신 사이의 연결에 대한 불안한 진실을 발견합니다.

영화는 정체성, 계급, 특권, 그리고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주제로 탐구합니다. 이 작품은 사회적 분열을 무시한 결과와 사람들이 자신의 어두운 충동에 맞서도록 강요받을 때 나타날 수 있는 괴물에 대해 강력한 사회적 논평을 담고 있습니다. 서스펜스는 긴장된 순간과 충격적인 반전을 통해 형성되며, 윌슨 가족과 도플갱어 간의 연결의 진정한 본질에 대한 오싹한 폭로로 정점에 이릅니다.

 

 

 

총평

공포와 사회적 논평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영화로, 재미있고 지적으로 자극적인 소름 끼치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매혹적인 줄거리, 잊을 수 없는 연기, 층층이 쌓인 주제로 관객들이 자신의 정체성과 사회를 형성하는 숨겨진 힘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공포 애호가이든 생각을 자극하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든, 꼭 봐야 할 영화는 바로 '어스'입니다. 조던 필의 악몽 같은 세계로 빠져들어 크레딧이 올라간  후에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이야기를 찾아보세요.